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컵라면 곰팡이 우왕ㅋ굳ㅋ / 농심과 통화, 환불을 약속받음. 오늘의 이야기

폰카라 화질이 좀 구림.

우왕ㅋ굳ㅋ 야밤에 배고파서 컵라면을 깠는데 이게 뭐야.
사실 전에도 한 개 이런 녀석이 있었습니다. 그때도 역시 늦은 시간이었고, 그 뒤에 깐 녀석은 정상이었기에 '그래, 이번 한 번은 넘어가자.'라고 생각하곤 그걸 쓰레기통에 골인 시켰죠. 그런데 어머나 세상에. 오늘 까봤는데 또 이런 놈이 나오더라고요. 혹시나 싶어서 2개를 더 까봤더니 마찬가지로 그 2개도 하얀 곰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. 총 3개의 컵라면에 하얀곰팡이. 유통기한은 분명히 1달 넘게 남아있는데 말이죠.

일단 내일 수업듣고 와서 농심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.


/


농심과 통화했습니다.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교환을 권하길래 그냥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. 그리고 얼마 뒤에 직원이 와서 곰팡이 핀 컵라면을 포함, 컵라면 9개 전량 회수하고 그 9개의 환불을 약속하고 갔습니다. 사과의 표시로 새우탕 컵라면 6개를 주고 가네요. 아직도 위 사진의 물건이 생생히 기억나는 터라 그렇게 내키지는 않습니다만… 듣고 보던것과 다른 직원분들의 친절함, 빠른대응에 그냥 이번은 넘어가기로 했습니다. 이미 먹어버린 7개는 뭐, 어쩔 수 없죠. 앞으론 신경써서 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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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썰푸 2009/09/07 11:06 # 답글

    음 이건 뭐랄까 어케 설명해야 되는거지 ㅡㅡㅋ
    제작할때 오래된 껍데기를 써서 곰팡이가 붙은채로 온건가
    아니면 유통과정에서 변질되서 저래 된건가
    여튼 농심이랑 샤바샤바 해봐 ㅇㅇ 'ㅁ'/

    아 근데 저 튀김우동은 나 피씨방에서도 즐겨먹는건데 (...)
  • 휘은 2009/09/07 18:41 # 답글

    썰푸//좋게좋게 해결됐슴다. …아직 꺼려지는 건 사실이지만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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